
배우와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君と100回目の恋 / The 100th love with you)은 2017년 츠키카와 쇼 감독에 의해 제작된 판타지 로맨스 일본 영화로 주인공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계속해서 타임리프를 반복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미와(가수 1998.06.15),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1991.07.11), 마노에리나(1991.04.11), 류세이료(1993.03.24), 이즈미사와 유키(1993.06.11), 타나베 세이이치(1969.04.03), 호리우치 케이코(1971.05.27), 오타리나(1998.01.11)등이 출연한다.
영화 줄거리
영화는 강의 시간에 졸다가 깨어난 여자주인공 아오이(미와)에게 교수님이 여유를 부리면 시간도둑이 시간을 훔쳐가 버린다는 말을 하면서 시작한다. 그녀는 대학 밴드부에서 활동 중으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라는 밴드의 멤버를 좋아한다. 그는 이상한 존재였다. 앞으로의 일들을 미리 아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도 혼자 피해 갔다. 그는 완벽했다. 그리고 그녀를 좋아하는 밴드 멤버에는 나오야(배우 슈세이료)가 있다. 그는 아오이에게 고백을 했고 아오이가 좋아하는 리쿠가 그와 사귀라는 말을 해서 화가 난다. 화김에 나오야와 사귀어야겠다고 친한 친구(배우 마노에리나)에게 말을 했는데 친구는 공교롭게도 나오야를 좋아하고 있었고 아오이에게 화를 내어 다투게 된다. 공연이 있는데 기분이 상해버린 아오이는 공연도 망치게 되고 시내로 뛰어가다가 사고가 나 죽게 된다. 그날은 7/31 18:10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강의실에서 눈을 뜬 아오이에게 교수님은 전과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데자뷔처럼 같은 일들이 일어났고 뜻밖의 상황을 미리 알고 피하는 아오이를 리쿠는 놀란 눈으로 본다. 아오이는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다는 말을 리쿠에게 한다. 그리고 리쿠는 아오이에게 사실을 이야기한다. 자신에게는 삼촌에게서 받은 시간을 돌리는 레코드판이 있고 그것은 원하는 시간으로 자신을 데려다준다는 말이었다. 그동안 타임리프를 하고 있어서 그렇게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었던 것이다. 리쿠는 아오이가 죽는 것을 알고 반복해서 같은 시간으로 간 건데 어느 순간 아오이 또한 그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리고 리쿠도 아오이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을 하고 그 둘은 사귀게 된다.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또다시 그날 아오이가 죽었던 6시 10분 아오이는 다시 죽게 된다. 리쿠는 다른 것들은 바꿨는데 아오이의 죽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먹게 되고 계속해서 자신을 살리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리쿠의 모습을 알게 된 아오이는 리쿠를 위해 레코드판을 부숴버린다. 절망한 리쿠는 레코드판만 고치고 있는데 그때 레코드판의 주인이었던 삼촌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병에 걸린 숙모를 살리기 위해 반복해서 돌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망연자실하며 지친 채로 잠만 자고 있는 그에게 숙모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한마디 했는데 그때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둘이 어이없어서 웃어버렸다 한다. 그러면서 숙모가 최근에 이상해져 버린 삼촌이 걱정됐었는데 마지막에 서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 말을 들은 리쿠는 아오이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도 없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얼마 남지 않은 날을 그녀의 곁에서 행복하게 보낸다. 그리고 예정대로 아오이는 죽게 된다. 슬프지만 장면 장면이 예쁘고 잘생긴 사카구치 켄타로를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ost
이 영화의 ost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영화 여자주인공이었던 미와의 직업은 가수로 영화의 ost를 불렀다. 작은 체구에 예쁜 목소리의 그녀가 중간에 부르는 'アイオクリ(아이오쿠리)'를 들으면 누구라도 반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君と100回目の恋(키미토 햐쯔카이메노 코이)-너와 100번째 사랑'도 너무 좋다. 사요나라 사요나라라고 외치는 그녀의 목소리가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리니 꼭 찾아서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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