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개
영화 내 이야기(俺物語 / My Love Story)는 만화가 원작인 일본 작품으로 2015년 가와이 하야토 감독에 의해 제작된 러닝타임 105분의 로맨스/멜로 영화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고 힘이 센 타케오라는 인물이 린코라는 여학생을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것으로 순수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다.
배우들
남자 주인공에 스즈키 료헤이(1983.03.19, 186cm), 나가노 메이(1999.09.24, 163cm), 사카구치 켄타로(1991.07.11), 스즈키 사와(1972.09.20), 테라와키 야스후미(1962.02.25), 모리타카 아이(1998.01.14), 이토 켄타로(1997.06.30)등이 출연한다.
이야기
고릴라 같은 분위기의 타케오(배우 스즈키 료헤이)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학교 졸업식에서도 남학생들에게 둘러 싸여있는 그다. 타케오는 카가미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힘도 세고 말도 거칠게 할 것 같은 그였지만 여자와는 한 번도 대화를 나눠본 적 없는 순수하고 순진한 소년이었다. 그는 이번 졸업식 때 마음먹고 카가미에게 고백을 할 참이었다. 그런데 카가미는 타케오의 친구인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스나카와(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고백을 하고 있었다. 실망스럽고 부러웠지만 타케오와 스나카와는 절친이었기에 질투를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스나카와 또한 타케오의 험담을 하는 여자들의 고백은 절대 받아주지 않는 의리 있는 친구이다. 타케오는 어느 날 공경에 빠진 여학생 린코(배우 나가노 메이)를 도와주게 된다. 도와준 후에도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인사를 한 후 돌아가려는데 그녀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타케오는 그녀의 미소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다음날 린코는 고마움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그를 찾아온다. 셋이 함께 케이크를 먹는 자리에서 린코는 스나카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물어본다. 그것을 보고 타케오는 린코도 스나카와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케오는 그 둘을 이어주려고 마음먹는다. 그 이후에도 린코는 맛있는 것을 자주 만들어오며 그들은 친해진다. 항상 자신의 입맛에 딱맞는 맛있는 것만 만들어오는 예쁜 미소의 린코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녀가 스나카와를 좋아하는 것임이 틀림없기에 씁쓸해하는 타케오다. 타케오는 유도선수였고 그의 시합 전에 린코가 응원을 하러 온다. 시합이 끝난 후 린코는 또 맛난 도시락을 싸와서 타케오에게 전해준다. 인기 많은 스나카와는 다른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린코가 속상하지 않게 타케오는 스나카와의 칭찬을 더 많이 하면서 둘의 사이를 응원하는데 린코는 눈물을 흘린다. 사실 린코는 스나카와가 아닌 타케오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스나카와의 도움을 받고 있었고 위로도 받게 된다. 스나카와는 자신이 직접 개입하지 않고 둘을 이어 줄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후에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놀러 갔는데 화재사고로 린코는 또다시 타케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생긴다. 다시 한번 반하게 되는 린코는 스나카와의 생일선물 핑계로 타케오에게 과감히 데이트를 요청한다. 린코를 좋아하는 타케오도 타케오를 좋아하는 린코도 즐겁게 데이트를 하지만 린코의 마음이 스나카와에게 있는 줄 아는 타케오는 또다시 그녀를 슬프게 한다. 타케오는 스나카와의 생일에 린코와 둘이 만나게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스나카와는 자신은 그녀를 만나지 않을 거라는 말을 슬쩍 남기면서 둘을 만나게 한다. 상처받아 있을 린코를 애타게 찾아간 베이커리 직원분이 타케오를 보더니 너무나도 반갑게 대해준다. 린코가 그를 위해 이곳에서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갔다고 전한다. 타케오의 엄마가 하는 반찬가게에서도 다음에 간 가게들에서도 그녀는 타케오를 위한 레시피를 배워갔다는 말을 남긴다. 그렇게 뒤늦게 그녀의 마음을 알게 된 타케오는 그녀에게 달려간다.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코믹하고 즐거운 영화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나가노 메이의 사랑스러운 얼굴은 영화를 한층 더 기분 좋게 해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