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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 소개 및 내용 , 그의 이야기

by 에라이 움직이자 2023. 2. 13.

소개 및 내용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四月は君の嘘)'은 2016년 신조 타케히코 감독 작품으로 배우 야마자키 켄토(山﨑賢人, 1994.09.07), 히로세 스즈 (​広瀬すず, 1998.06.19), 이시이 안나(石井杏奈, 1998.07.11), 나카가와 타이시(中川大志, 1998.06.14)등이 출연했다. 이제는 피아노를 치지 않는 천재 피아니스트 남주가 바이올리니스트 여주와 만나면서 다시금 피아노를 치게 되는 로맨스 영화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코세이(배우 야마자키 켄토)는 어릴 때부터 인간 메트로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피아니스트였던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자신이 치는 피아노 소리가 사라지는 정신적인 병에 시달린다. 그래서 피아노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때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카오리가 그의 곁에 나타났다. 그녀는 코세이의 친구인 료타를 좋아한다며 그들 사이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나가는 콩쿠르에 반주를 코세이에게 부탁한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코세이는 거절을 하지만 그녀의 눈물 어린 간절한 부탁에 결국 반주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는 연주 중간에 엄마의 환상을 보게 되어 겁에 질려 또 연주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다. 연주가 엉망이 된 그는 연주를 중단한다. 그녀의 연주에 방해가 되기에 내린 판단이었지만 그녀는 잘하는 것에 의미를 둔 것이 아닌 그와 함께 연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기에 룰을 어기고 그와 연주를 끝낼 때까지 다시 하기 시작한다. 코세이는 그녀와의 연주에서 천천히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피아노 소리가 사라지는 상황에서도 카오리의 눈빛, 표정으로 짐작하여 연주를 했고 자유롭게 치자던 그녀의 말처럼 그는 그녀와 자유로운 연주를 하면서 청중의 마음도 움직이게 되었다.

콩쿠르의 룰을 저버려 떨어졌지만 둘의 연주가 열광적인 인기가 있어 콘서트에 초대받게 된다.  하지만 그는 엄마에 대한 마음을 극복하지는 못했기에 더 이상 피아노를 치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의 노력으로 또다시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카오리가 콘서트에 나타나지 않았다. 고민을 하던 코세이는 그녀와 자신을 위해 혼자서 엄마가 자주 치던 곡('사랑의 슬픔')을 연주하게 되었고 완벽하게 해냈다. 덕분에 코세이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 콘서트장에 나타나지 못했던 카오리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탓이었다. 카오리는 자신의 병을 극복하고 다시 함께 연주를 하자는 말을 남기고 수술대에 오른다. 

그의 이야기

그는 피아니스트였던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되었다. 엄마는 아팠고 자신이 죽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완벽한 피아니스트로 만들기 위해 칭찬대신 쓴소리와 틀린 부분만 지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그런 엄마의 태도에 화가 난 코세이는 아픈 엄마에게 죽어버리라는 말을 했고 그날 엄마는 돌아가셨다. 그 후로 그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녀의 이야기

자유로워 보이는 카오리의 모든 것은 연기였다. 간절하고 절박했던 그녀의 바램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녀는 아팠고 자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카오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을 수가 없어서 연기를 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실은 료타가 좋아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코세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코세이 무리에게 접근했다. 카오리는 어릴 때 코세이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바이올린을 시작했던 소녀로 조용한 성격이었다. 그런데 자신과 같은 학교에서 만나게 된 코세이는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않았고 안타깝기만 했다. 조용히 지켜만 보던 그녀는 용기를 냈다. 그녀의 계획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 주는 것이었다. 자신이 이곳에 살았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녀의 용기 덕분에 코세이도 자신도 사람들 기억 속에 남게 된다. 

배우들

야마자키 켄토(코세이 아리마 역)와 여배우 히로세 스즈(미야조노 카오리 역)는 이 영화 이후로 열애설이 터졌고 서로의 기획사도 대응이 없는 걸 보면 교제를 인정하는 것이지 싶다. 두 배우 모두 톱스타로 서로의 교제 사실은 서로에게 득이 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해서 그런 것 같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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